[에듀플러스]태재대 박성준 교수, 한국감성과학회 'KOSES Rising Star Award 선정…인간-AI 상호작용 연구 주목

태재대학교 박성준 인공지능학부 데이터과학과 교수가 한국감성과학회(KOSES)가 수여하는 'KOSES Rising Star Award'와 'ESES(Emerging Scientists in Emotion & Sensibility) Award' 동시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태재대)
태재대학교 박성준 인공지능학부 데이터과학과 교수가 한국감성과학회(KOSES)가 수여하는 'KOSES Rising Star Award'와 'ESES(Emerging Scientists in Emotion & Sensibility) Award' 동시 수상자로 선정됐다.(사진=태재대)

태재대학교는 박성준 인공지능학부 데이터과학과 교수가 한국감성과학회(KOSES)가 수여하는 'KOSES Rising Star Award'와 'ESES(Emerging Scientists in Emotion & Sensibility) Award' 동시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KOSES Rising Star Award는 감성과학 분야에서 우수한 학술적 기여와 향후 성장 가능성을 보인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며, ESES Award는 차세대 감성과학 연구자로 주목받는 신진 연구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박 교수는 2026년 학회에서 두 개 부문의 상을 동시에 수상하는 유일한 연구자로 선정됐으며 감성과학 및 인간 중심 AI 연구 분야에서의 미래 리더십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평가된다.

박 교수의 연구는 인간 중심 AI(Human-Centered AI),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 의인화 인터페이스(Anthropomorphic Interfaces), 정서적 상호작용 설계 등을 중심으로 한다. 인간과 지능형 기술 간의 상호작용이 보다 심리적으로 의미 있고 정서적으로 풍부해지는 방향에 대해 연구를 수행 한다.

[에듀플러스]태재대 박성준 교수, 한국감성과학회 'KOSES Rising Star Award 선정…인간-AI 상호작용 연구 주목

이번 학회에서 박 교수는 'Significant Other AI(SO-AI)' 연구에 대한 초청 발표를 진행한다. SO-AI는 박 교수가 제안한 개념으로, 인간과 AI 간의 정서적으로 의미 있는 장기적 관계, 즉 AI가 인간의 '중요타인(Significant Other)'과 유사한 존재로 인식될 수 있는 가능성을 설명하기 위해 정의된 용어다. 해당 연구는 도쿄공업대(Institute of Science Tokyo)와의 협력으로 진행되며, 도요타자동차(Toyota Motor Corporation)의 지원을 받는다. 박 교수는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주요 기업들과 AI 상호작용 산학연구를 활발히 수행하고 있다.

박 교수는 국제학술대회 ICES 2025에서 에피소드 기억 기반 AI 상호작용 연구를 통해 Best Presentation Award를 수상했다. 연구는 심리학, HCI(Human-Computer Interaction), AI를 융합해 감성 및 관계형 AI(Affective and Relational AI)의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한편 박 교수는 이러한 연구 전문성을 바탕으로, 2026년 가을학기부터 태재대 학부생들을 대상으로 신규 교과목 감성 컴퓨팅(Affective Computing and HRI)을 개설한다. 이번 시상은 2026년 6월 19일, 국민대에서 개최되는 2026 한국감성과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진행된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