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투자증권이 미국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신한투자증권은 최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운영하는 '2026 하계 해외연수 프로그램(Summer Study Abroad Program)' 참가 연수단을 대상으로 한국 자본시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연수 프로그램은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가 주관하는 단기 과정이다. '세계화 시대의 21세기 한국: 과거, 현재, 미래'을 주제로 5월 17일부터 30일까지 운영된다. 미국 내 한국학 전공자와 한국 사회에 관심이 높은 학생, 지도교수 등 총 12명이 참가했다.
연수단은 국회, 국제정책대학원, 경복궁, 국립중앙박물관, 비무장지대(DMZ), 주한미국대사관, 한국거래소, 국립국악원, MBC, 고려대학교 등 한국 정치·역사·경제·문화 분야 주요 기관을 방문하고 있다. 금융업계에서는 신한투자증권이 유일한 방문 기관으로 포함됐다.
신한투자증권은 자산관리(WM), 투자은행(IB), 세일즈앤트레이딩(S&T) 등 전 사업 영역을 갖춘 종합 금융투자회사다. 신한금융그룹의 자본시장 핵심 계열사로 은행, 자산운용, 캐피털 등 그룹 계열사와 협업하고 있다.
연수단은 신한투자증권 본사에서 △한국 자본시장 구조와 특징 △디지털 금융 혁신 동향 △K-콘텐츠·반도체·인공지능(AI) 등 미래 성장산업 전망을 주제로 특강과 브리핑을 들었다. 이후 임직원들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 관계자는 “최근 미국을 중심으로 한국 사회와 경제 시스템 전반에 대한 관심이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신한투자증권 방문은 한국 자본시장을 현장에서 이해하고 한국 금융산업의 경쟁력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였다”고 말했다.
신한투자증권 관계자는 “글로벌 차세대 인재들이 한국을 대표하는 금융회사로서 신한투자증권을 방문한 것은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한국 자본시장에 대한 국제적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교류와 소통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송혜영 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