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트 시티의 새로운 이야기”... CDPR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 美애니메 엑스포서 제작 비화 공개

애니메 엑스포 2026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 특별 세션 참가 패널
애니메 엑스포 2026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 특별 세션 참가 패널

CD 프로젝트 레드(CDPR)가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리는 애니메 엑스포 2026에서 신작 애니메이션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 특별 세션을 진행한다.

CDPR은 7월 3일 오후 7시 30분(미국 태평양 표준시) 애니메 엑스포 현장에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를 주제로 한 패널 토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션에는 콘텐츠 크리에이터 대니 모타가 진행을 맡고 바르토시 슈티보르 CDPR 스토리 작가와 사야 엘더 총괄 프로듀서가 참여한다. 애니메이션 제작사 트리거(TRIGGER) 측에서는 감독 이카라시 카이가 참석한다.

패널에서는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시리즈의 출발 배경과 첫 시즌에 대한 제작진 소회, 후속작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2'의 제작 과정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행사 참가자들은 로스앤젤레스 크립토닷컴 아레나에서 진행되는 세션을 통해 차기 작품과 관련한 신규 정보를 가장 먼저 접할 수 있다.

앞서 CDPR은 지난해 애니메 엑스포에서 사이버펑크: 엣지러너2를 최초 공개했다. 당시 로고와 함께 강렬한 분위기의 비주얼 포스터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덤의 관심을 모았다. 트리거가 공동 제작하고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사이버펑크: 엣지러너'는 게임 '사이버펑크 2077' 세계관을 기반으로 제작된 애니메이션 시리즈다. 지난 2022년 공개 이후 작품성과 연출력을 인정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얻었다. 특히 네온 도시 '나이트 시티'를 배경으로 한 강렬한 비주얼과 비극적 서사로 게임 원작 기반 애니메이션 성공 사례 중 하나로 평가받는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