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플러스]이티에듀·전남대·코딩맘스쿨, 2026 디지털새싹 사업자 선정…이티에듀, 디지털 교육 선도기업 자리매김

이티에듀가 2026년도 디지털새싹 운영 사업자로 선정됐다. 디지털새싹 사업이 처음 시작된 2022년 겨울방학을 비롯해 2023년 하반기, 2025년과 올해까지 총 네 번째 사업자 선정이다. 이티에듀는 인공지능(AI) 등 디지털교육 대표 기업으로 확고하게 자리매김했다.

이티에듀는 전남대 산학협력단, 코딩맘스쿨협동조합과 컨소시엄을 구성, 지난해와 동일하게 디지털새싹 전국형 사업자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해 모듈형 프로그램을 활용해 전국 초·중·고 학생 6665명에게 디지털교육을 제공했다. 당초 목표인 4800명보다 140% 많은 규모다. 디지털새싹은 교육부와 시도교육청 주최, 한국과학창의재단이 주관한다.

이티에듀 컨소시엄은 2026 디지털새싹을 통해 초등 저학년부터 고등학생까지 이어지는 성장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한다. 기본과정은 모듈형으로 학생 수준에 맞게 선택하고, 특화과정은 AI 등 진로연계 프로젝트로 차별화한다. 교육 사각지대를 발굴해 디지털 교육 소외 '제로'를 실현한다.

이티에듀 컨소시엄이 2025 디지털새싹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인천송림초 학생들에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시티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이티에듀 컨소시엄이 2025 디지털새싹 사업 일환으로 지난해 인천송림초 학생들에게 '상상이 현실이 되는 스마트 시티 메이커'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입문~심화 지속가능한 성장형 교육

이티에듀 컨소시엄의 디지털 교육 핵심은 입문부터 심화까지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성장형 교육이다. 단발성 교육이 아닌, 기존에 배운 교육을 이어 나갈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오랜 기간 디지털새싹 사업을 수행하면서 쌓은 이티에듀만의 노하우다.

초등학생, 중학생, 고등학생 등 등급별 단계는 물론, 같은 등급이라도 수준별로 단계를 구분해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자신만의 디지털 역랑을 강화할 수 있도록 과정을 마련했다. 실제 초등 저학년 등 디지털교육 입문 단계의 학생들에게 감정·놀이 기반의 교육을, 초등 고학년 단계에서는 데이터·AI를 활용하고, 중·고등 단계에서는 로봇제작, 웹서비스 구현 등을 배운다.

학생들은 단계별 연결형 교육을 통해 디지털 기초 소양은 물론, 꼭 갖춰야 할 디지털윤리 교육 등을 배운다. 기반 위에 다양한 프로젝트 역량을 높인다. 프로그램은 기본과정 4개, 특화과정 3개 등 총 7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듈형 프로그램, 학생 수준·선호 맞춤 제공

또 하나의 특징은 모듈형 프로그램 구성이다. 동일한 주제의 교육이라도 학생 수준과 선호에 따라 다양한 교구, 학습방법 등을 선택해 맞춤형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를 통해 어려워서, 시시해서 또는 재미없어 교육을 그만두는 이탈자를 최소화한다. 모듈형 프로그램은 지난해 적용해 효과가 높았다.

[에듀플러스]이티에듀·전남대·코딩맘스쿨, 2026 디지털새싹 사업자 선정…이티에듀, 디지털 교육 선도기업 자리매김

특화과정은 AI 탐사로봇, 피지컬 AI 로봇 제작, AI 기반 웹서비스 구현 등 결과물 중심 프로젝트로 운영된다. 학생이 문제를 정의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설계·구현해 자기주도 문제 해결 능력을 높인다.

전국형 사업자로서 도서벽지, 특수교육 대상, 다문화 학생, 학교밖 청소년 등 디지털교육 사각지대 학생을 발굴해 적극 제공하고자 한다. 학교뿐 아니라 지역아동센터, 복지관, 청소년기관 등과 협력해 찾아가는 교육과 소규모 맞춤형 교육을 실시한다.

◇연 8000명, 디지털 교육·캠프·경진대회 제공

이티에듀는 AI·SW 등 디지털 교육 전문기업으로 그동안 초·중·고 학생 10만 명에게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디지털새싹 외 '찾아가는 학교 컨설팅' '늘봄교육' 등 다수 대규모 교육사업에 참여했다. 기관·기업·학교 등과 협력해 연 8000명 이상의 학생에게 디지털 교육과 캠프 등을 제공한다.

제12회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포스터
제12회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 포스터

인공지능·소프트웨어 사고력 올림피아드(ASTO)도 주관한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ASTO는 전국 4000여 명의 초·중학생이 참여하는 전국 유일 사고력 경진대회다. 서울과 베트남 호치민을 비롯해 총 13개 도시, 14개 장소에서 동시 개최된다. 대상에게는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이 주어진다. 서울교대를 비롯해 KAIST, 경북대, 전남대 등 전국 주요 거점 대학이 공동개최 기관으로 참여한다.

홍선민 이티에듀 사업본부장은 “디지털새싹 등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AI 등 디지털 분야 소양을 갖추는 것은 물론, 자기주도 문제해결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이티에듀는 AI 시대에 필요한 인재양성을 위해 교육뿐 아니라 캠프, 경진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ㅎ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마송은 기자 runnin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