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능률, 중국·일본 영어교육 시장서 교재 수출 확대

NE능률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교육시장에서 영어 교재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NE능률)
NE능률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교육시장에서 영어 교재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사진=NE능률)

NE능률은 중국·일본 등 아시아 주요 교육시장에서 영어 교재 수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NE능률은 중국 대표 교육기업 신동방교육그룹과의 저작권 수출 계약 및 현지화 개발을 거쳐 중고등 영어 독해서 '주니어 리딩 엑스퍼트(Junior Reading Expert)' 시리즈 중국어판을 이달 선보였다.

최근 중국 교육과정 개편으로 독해·듣기 등 스킬 학습 교재의 중요성이 커진 점도 NE능률 영어 교재에 관한 관심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신동방교육그룹 관계자는 “교재를 중국어로 현지화하는 과정에서 NE능률이 콘텐츠 개발 전문성을 발휘해준 덕분에 중국 학습자에게 맞춘 우수한 품질의 교재를 출간할 수 있었다”며 “실제 교재를 사용한 현지 학습자들 사이에서도 지문 구성이 흥미롭고 독해 실력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NE능률은 지난해 일본 외국어 학습서 출판사 산슈샤(三修社, Sanshusha)와 저작권 수출 계약을 맺었다. ELT 전문 브랜드 '엔이 빌드앤그로우(NE Build&Grow)'의 원서형 교재 'SURPASS' 시리즈를 일본 대학 시장에 공급해 왔다.

올해는 게이오대학과 세이신여자대학 등 도쿄에 있는 주요 대학 일부 클래스에서 'SURPASS' 시리즈가 시범 수업 교재로 채택되며 현지 대학 시장 내 활용 가능성을 넓히고 있다. 향후 게이오대학 시범 수업 클래스를 확대하고, 세이신여자대학 1~2학년 교양 영어 교재로 '서브젝트 링크(Subject Link)', '리드 업(Read Up)' 등 다른 원서형 교재 시리즈를 제공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추가 협의를 이어간다.

NE능률 관계자는 “한국의 대표적인 영어 교과서·교재 출판기업으로서 축적해온 개발 전문성이 중국·일본 등 현지 교육시장에서 NE능률 콘텐츠에 대한 신뢰로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도 현지 학습자 특성에 맞춘 우수한 영어교육 콘텐츠를 제공해 글로벌 시장에서 NE능률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이지희 기자 easy@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