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필립모리스, 대전역에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지원

한국필립모리스는 최근 한국화장실문화협회를 통해 대전역에 상시형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을 지원했다고 27일 밝혔다.

약 1억원 규모의 이번 시스템은 대전역 내 모든 여성 및 여성 장애인 화장실에 설치됐다. 화장실 내 불법촬영 행위를 24시간 상시 감지하는 형태다. 촬영 행위가 감지되면 화장실 내부에 경고 방송이 송출된다. 불법촬영 의심 장치를 탐지하면 관제실로 알림이 전달돼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한국필립모리스, 대전역에 불법촬영 탐지 시스템 지원

한국필립모리스는 공공시설 이용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이번 지원을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대전역은 유동 인구가 많은 주요 철도 거점인 만큼 비수도권 공공시설 안전 인프라 확충 필요성을 고려해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한국필립모리스 관계자는 “그동안 다양한 지역사회 기여 활동을 이어온 데 이어 시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공공시설 안전 분야까지 지원 범위를 확대하고자 이번 지원을 추진하게 됐다”면서 “공공시설을 보다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