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업 성공 DNA 잇는다”…대덕특구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진행

2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본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현장 모습. (특구재단 제공)
2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대전본원에서 열린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현장 모습. (특구재단 제공)

대덕연구개발특구본부는 대덕특구 연구자와 예비창업자의 기업가정신 함양과 기술창업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이노폴리스캠퍼스 기업가정신 프로그램'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 연구원과 예비창업자, 스타트업 등을 대상으로 기술창업 현장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고, 지속 가능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커넥트 프로그램 △인사이트 세미나 등 3가지 핵심 분야로 운영된다.

찾아가는 기업가정신 교육 1회차는 26일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에서 연구원과 예비창업자 등 총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교육에서는 ETRI 연구소기업 블루타일랩의 노두환 실장이 연사로 나서 연구소기업 창업 과정과 기술 기반 시장 진입 전략, 투자 및 스케일업 경험 등을 중심으로 특강을 진행했다.

대덕특구본부는 이번 1차 교육을 시작으로 내달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2차 교육을 진행하는 등 대덕특구 내 6개 출연연을 순차적으로 방문해 연구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할 예정이다.

임문택 대덕특구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연구자와 기술창업가들이 선배기업의 숨은 경영 노하우와 실전 경험을 직접 공유받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며 “대덕특구가 축적해 온 창업 성공과 실패 경험을 지역 혁신창업 생태계의 자산이자 지속 가능한 성공 DNA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