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크 라이프사이언스가 '2026 유망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7월 31일까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국내 바이오·합성 신약 분야에서 혁신 기술과 잠재력을 보유한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2023년부터 공모전을 개최했다. 올해 공모전은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바이오랩허브가 후원사로 참여한다.
머크 라이프사이언스는 이번 공모전의 지원 규모를 확대했다. 선정된 4개 기업에는 총 3억7000만원 상당의 머크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한다. 머크 그랜드 어워드 수상 1개 기업에는 약 1억8000만원 상당의 제품·서비스를 수여한다. 수상 기업은 K바이오랩허브 멤버십 프로그램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국내에서 신약 개발을 진행 중인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공식 웹사이트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는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바이오 공정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단이 맡는다. 기술 혁신성, 연구개발 역량, 성장 가능성, 상용화 잠재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30일 개최된다.
김영임 한국 머크 라이프사이언스 프로세스 솔루션 비즈니스 대표는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전은 혁신적인 기술과 가능성을 지닌 국내 바이오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머크의 지속적인 노력의 일환”이라면서 “머크는 글로벌 수준의 공정 개발 역량과 기술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송윤섭 기자 sys@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