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진로연계 수업 모델 발굴…7월까지 30회 공개수업 운영

초·중·고 학교급별 10회씩 진로 공개수업 진행
수업 영상·지도안·활동지 '꿈it다'에 순차 탑재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에서 오는 7월까지 진로연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초·중·고교에서 오는 7월까지 진로연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

경기도교육청이 초·중·고 진로연계교육 활성화를 위해 진로 수업 실천 교사단을 운영한다.

도교육청은 도내 초·중·고교에서 이달부터 오는 7월까지 학교급별 10회씩 모두 30회의 진로연계 공개수업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개수업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서 진로연계교육이 강조된 데 따른 것이다. 현재 초·중·고 모든 학교는 학기당 2시간 이상 진로연계 교과 수업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교사단 명칭은 '온-드림(On-dream) 진로 수업 체인저'다. '꿈을 밝히는 진로 수업을 온전히 드림'이라는 뜻을 담았다. 지난 4월 출범한 경기진로교육 지원단 가운데 수업 지원 분과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공개수업은 학교급별 특성과 학생 맞춤형 미래 역량을 반영해 운영한다. 주요 수업은 '다 다름! 내 안의 가능성을 깨우기', '우리 마을 문제 해결 프로젝트', '인공지능과 질문을 활용한 나만의 진로 브랜딩' 등이다.

도교육청은 이번 교사단 운영을 통해 진로연계 수업 모델을 발굴하고, 교육지원청·학교와 연계한 보급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사의 진로교육 실행 역량을 높이고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 지원도 확대한다.

공개수업 영상과 수업지도안, 활동지 등은 도내 교사들이 활용할 수 있도록 도교육청의 인공지능(AI) 기반 진로진학지원 시스템 '꿈it(잇)다'에 탑재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진로연계교육이 학교 현장에 안정적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수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며 “교사들이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자료 보급을 확대해 학생 맞춤형 진로 설계를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