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성인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프로그램인 '인공지능(AI)으로 다시 배우는 성인 과학교실 2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1분 영상의 마법(유튜브 숏츠 만들기)'을 주제로 지난달 19일, 21일, 27일, 28일 총 4회 과정으로 운영했으며 지역 시민 20명이 참여했다. 특히 참여 연령층이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하게 구성했다. 70대 참여자도 교육 전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세대와 연령을 아우르는 AI 교육의 가능성을 보였다.
교육과정은 생성형 AI를 활용한 콘텐츠 제작 중심으로 운영했됐다. 참가자들은 △생성형 AI 서비스(챗GPT)를 활용한 유튜브 숏츠 기획 △영상 제작 프로그램(Vrew)을 활용한 영상 제작 △영상 편집 프로그램(CapCut)을 활용한 영상 편집 △유튜브 숏츠 업로드 실습 등을 직접 체험하며 디지털 콘텐츠 제작 과정을 익혔다.
특히 이번 교육은 모집 시작 후 조기 마감될 정도로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인 대상 AI 교육 수요를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참가자들은 “AI가 어렵게만 느껴졌는데 직접 해보니 실생활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생겼다”는 등의 소감을 전하며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이정화 국립광주과학관 선임연구원은 “이번 프로그램은 성인들이 AI를 쉽고 재미있게 경험하고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AI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일상 속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생활 밀착형 AI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달 'AI로 다시 배우는 성인 과학교실 3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3기 프로그램은 'AI 시작하기'를 주제로 △AI 개념 이해 △프롬프트 작성법 △AI 이미지 만들기 △AI 음악 제작 등 생성형 AI의 기초 활용 방법을 배우는 과정으로 운영한다. 활용 프로그램은 생성형 AI 서비스(챗GPT, Gemini, Grok)와 AI 음악 제작 서비스(Suno) 등이다. 운영 상황에 따라 일부 변경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