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경기북부 8곳 순회…6·3 본투표 참여 독려

학교 신설·복합시설로 교육격차 해소 강조
선거송·율동 멈추고 시민 만남 중심 행보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일 파주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1일 파주에서 선거유세를 펼쳤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지난 1일 경기북부 8개 지역을 돌며 오는 3일 본투표 참여를 호소했다.

안 후보는 이날 경기북부 교육대전환 기자회견을 연 뒤 의정부, 남양주, 포천, 동두천, 양주, 파주, 고양, 김포를 차례로 방문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희생자 추모 분위기를 고려해 선거송과 율동은 중단하고, 유세차 중심의 선거운동 대신 시민 인사와 현장 만남 위주로 일정을 진행했다.

안 후보는 순회 과정에서 원도심·농촌 지역의 학생 수 감소와 신도시 과밀학급 문제를 언급하며 지역별 교육격차 해소 필요성을 제기했다.

그는 학교 신설, 학교 체육관 야간 개방, 학교복합시설 조성 등을 방안으로 제시했다.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 학생을 돌보는 교육환경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안 후보는 경기북부 순회 이후 안산 집중유세, 군포·안양 학원가 순회 일정을 이어가며 본투표 전 막판 일정을 마무리했다.

안 후보는 “경기교육을 이대로 둘 수 없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경기북부를 돌고 있다”며 “교육감 선거는 아이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인 만큼 6월 3일 본투표에 반드시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감실에 머무르지 않고 현장을 찾아가는 교육감, 현장에서 답을 찾는 교육감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