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도 59.1%…중도층 63.2% 긍정평가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 첫날인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사전투표소에서 투표를 위해 기표소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도가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리얼미터가 지난 5월 26~29일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08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이 대통령의 국정 수행 지지도에서 긍정평가는 59.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주보다 0.2%P(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부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7%P 오른 36.8%로 나타났다. '잘 모름'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4.2%였다.

지역별로는 대전·세종·충청 지역에서 직전 조사보다 5.9%P 하락한 58.2%를 기록했고 서울에서도 지난 조사보다 2.6%P 떨어진 50.8%였다.

반면에 △대구·경북(50.2%, 3.6%P↑) △부산·울산·경남(56.6%, 2.1%P↑) 등에서는 상승했다.

다만 중도층에서는 직전 조사 대비 3.2%P 오른 63.2%로 집계됐다.

이번 조사는 무선 자동응답방식으로 진행됐다. 6·3 지방선거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에 실시된 정당 지지율 조사는 공표되지 않았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최기창 기자 mobydic@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