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구 바이오기업 글로벌 진출 지원…특구재단·바이오협회 협력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전경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은 1일 대전 특구재단 이노폴리스룸에서 한국바이오협회와 바이오 산업 혁신성장 및 기술사업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연구개발특구 내 바이오기업의 투자 연계 및 기술사업화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양 기관이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지원에 나서기 위해 마련됐다.

우선 유망 바이오기업의 글로벌 진출과 투자 유치를 공동으로 지원하고, 대·중견기업과 연계한 바이오 분야 오픈이노베이션을 함께 기획해 추진할 예정이다.

또 바이오 산업 수요에 기반한 전문 인력 교류 및 공동 활용을 지원하고, 실무형 전문 교육 프로그램을 상호 연계 운영하는 등 기업 성장의 핵심 기반을 다지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22~25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이오·제약 행사 BIO USA 2026에서 본격적인 협력에 나설 계획이다.

특구재단은 행사 참가 특구기업 27개사를 대상으로 투자자 밋업과 현장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운영해 투자 유치와 글로벌 협력 기반을 다진다. 아울러 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대표 네트워킹 행사 참가 등을 통해 특구기업과 글로벌 투자자·기술이전 수요기관 간 교류 기회를 함께 넓혀 나갈 계획이다.

정희권 특구재단 이사장은 “이번 협약은 특구 바이오기업의 사업화 역량과 산업 연계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기술과 기업, 투자와 시장을 연결하는 바이오 혁신생태계 조성을 통해 특구기업의 성장과 사업화 성과 창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