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핀테크, 공급 계약 기반 선정산 누적 지급액 85억원 기록

SI·제조·바이오 등 계약 기반 B2B 사업자로 확대… 운전자금 조기 확보 지원

올라핀테크 계약 기반 선정산 누적 지급액 홍보 포스터. 사진=올라핀테크
올라핀테크 계약 기반 선정산 누적 지급액 홍보 포스터. 사진=올라핀테크

올라핀테크가 지난 5월 15일 기준 '계약 기반 선정산' 서비스의 누적 지급액 85억원을 기록했다.

계약 기반 선정산은 공급·용역 계약을 체결한 사업자가 향후 지급받을 계약 매출채권을 기반으로 자금을 조기에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서비스다. 올라핀테크는 공급계약서, 선금 입금내역, 이행보증보험증권 등 계약 관련 데이터를 바탕으로 계약 체결 사실과 잔여 계약금액을 검토해 매출채권 유동화를 진행한다.

이를 통해 사업자는 자재 사입·인건비 등 운전자금뿐 아니라 계약이행보증보험·선금계약이행보증보험 발급 비용, 신규 프로젝트 수주를 위한 선제적 자금 확보까지 다양한 사업 기회에 활용할 수 있다.

이번 누적 지급액에는 금융 SI, 통신·항공부품 장비 납품, 철도 시스템 구축, 공공기관 용역, 건설 자재 제조, 수출 제조, 반도체 공장 케이블 포설, 바이오 연료 제조 등 다양한 계약 기반 B2B 사업자의 거래 실적이 포함됐다. 계약기간은 3개월부터 3년까지 다양하다.

김상수 올라핀테크 대표는 “SIㆍ제조ㆍ바이오처럼 계약 체결 후 자금 회수까지 시간이 걸리는 구조에서는 업종에 관계없이 거래 데이터를 기반으로 운전자금을 유연하게 확보하려는 수요가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산업의 거래·매출·정산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업자의 자금 회전을 지원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라핀테크는 폐쇄몰·유통·자동차부품·약국·병의원에 이어 SI·제조·바이오 등 계약 기반 B2B 사업까지 선정산 적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으며, 새로운 업종의 선정산에 대한 문의는 회사 공식 채널을 통해 받고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