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데이가 2027 회계연도 1분기(2026년 4월 30일 마감)에 전년 동기 대비 13.5% 증가한 25억4200만 달러의 총매출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구독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4.3% 늘어난 23억54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3억3800만 달러로 매출의 13.3%를 차지했다. 비일반회계기준(Non-GAAP) 영업이익은 8억900만 달러로 매출의 31.8%를 기록해 전년 동기의 6억7700만 달러(매출의 30.2%)보다 증가했다. 희석 주당순이익은 0.87달러로 전년 동기 0.25달러에서 올랐으며, 비일반회계기준 희석 주당순이익 역시 2.23달러에서 2.66달러로 상승했다.
12개월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전년 동기 대비 15.5% 증가한 88억600만 달러다. 전체 구독 매출 수주잔고는 272억9400만 달러로 전년 대비 10.9% 늘었다. 영업활동으로 인한 현금흐름은 6억9600만 달러, 잉여현금흐름은 6억1600만 달러로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했다.
자사주 재취득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A클래스 보통주 약 1200만주를 16억달러에 매입했다. 올해 4월 30일 기준 현금과 현금성 자산, 시장성 유가증권은 총 43억5300만 달러다.
아닐 부스리 워크데이 공동 창립자 겸 최고경영자는 “1분기에 견조한 성과를 거뒀으며 워크데이가 AI 시대를 선도할 준비를 마쳤다”면서 “핵심 사업의 성장세가 이어지고 있고 AI 전략도 성과를 내고 있다”고 설명했다.
제인 로우 최고재무책임자는 “세계 기업이 워크데이 플랫폼을 지속적으로 도입하고 있다”면서 “2027 회계연도 구독 매출 전망치는 99억2500만달러에서 99억5000만달러 사이로 유지하고 비일반회계기준 영업이익률 가이던스는 30.5%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최호 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