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반도체고, 충남대와 교원연수 협력…반도체 인재 양성

교원연수·교육과정 개발 등 5개 분야 공동 추진
전국 유일 반도체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역량 강화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왼쪽 세 번째)과 조한욱 충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교육연수원장이 4일 반도체 분야 교원연수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명곤 인천반도체고등학교 교장(왼쪽 세 번째)과 조한욱 충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교육연수원장이 4일 반도체 분야 교원연수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인천반도체고등학교(교장 조명곤)가 반도체 분야 교원연수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역량 강화를 위해 충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교육연수원(원장 조한욱)과 협력한다.

인천반도체고는 4일 충남대 사범대학 부설교육연수원과 반도체 분야 교원연수 및 협약형 특성화고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반도체 산업 분야 인재 양성과 교원 전문성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에 필요한 교육과정 개발, 교원연수, 컨설팅 등을 함께 추진한다.

주요 협력 분야는 5개다. 양 기관은 △반도체 관련 교원연수 프로그램 개설·운영 △협약형 특성화고 역량 강화를 위한 국외연수 추진 △반도체 수업 교육과정 개발 및 컨설팅 △협약형 특성화고 운영 전반에 대한 컨설팅 △상호 협의에 따른 협력사업 등을 진행한다.

인천반도체고는 충남대 사범대학 부설교육연수원의 연수 운영 경험을 활용해 교원들의 현장 중심 전문성을 높일 계획이다. 반도체 산업 변화에 맞춘 수업 운영과 교육과정 개선도 병행한다.

인천반도체고는 전국 유일의 반도체 분야 협약형 특성화고다. 학교는 지역 산업 수요에 맞춘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반도체 전문기술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조한욱 원장은 “교육연수원이 보유한 연수·교육 역량을 바탕으로 인천반도체고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겠다”며 “반도체 교육 혁신과 교원 역량 강화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협력 모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조명곤 교장은 “이번 협약은 교원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생들에게 질 높은 반도체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중요한 발걸음”이라며 “충남대학교사범대학부설교육연수원과 긴밀히 협력해 미래 반도체 산업을 이끌 우수 인재 양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천=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