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대, 용인지역대학과 연합해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 개최

한국외대 용인지역대학과 연합하여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외대)
한국외대 용인지역대학과 연합하여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를 개최했다.(사진=한국외대)

한국외국어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지난달 29일 글로벌캠퍼스 백년관 국제세미나실에서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 소속 9개 대학이 협력해 '2026년 커리어로드맵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가 추최하고, 한국외대 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가 전반적인 운영을 총괄했다.

총 9개 대학 ▲강남대 ▲경희대 ▲단국대 ▲루터대 ▲명지대 ▲용인대 ▲용인예술과학대 ▲칼빈대 ▲한국외대ㅔㅇ서 선발된 18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단순한 진로 고민을 넘어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구체적인 실행 전략이 담긴 커리어로드맵을 발표했다.

대회의 가장 큰 특징은 대학 간 경계를 허문 '팀 프로젝트' 방식이다. 참가자들은 ▲강점검사를 동반한 사전 교육 ▲1:1 맞춤 컨설팅을 거친 후, 서로 다른 대학 출신 3명이 한 팀을 이뤄 상호 피드백을 주고받으며 로드맵을 고도화했다. 심사는 각 대학 전문가와 동료 평가를 병행해 발표 역량뿐 아니라 협업 능력 및 자기 이해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이번 대회에서는 ▲대상 1팀 ▲최우수상 1팀 ▲우수상 2팀 ▲창의상 2팀 등 총 6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은 루터대 김도연, 경희대 김수영, 한국외대 오동진 학생으로 구성된 '오영동연팀'이 차지했다.

김민형 한국외대 교수(대학일자리플러스본부장)는 “대학간 협업을 통해 참가자들이 다양한 시각을 경험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이 마련되어 뜻깊었다”고 평가했다.

이용석 용인지역대학일자리협의회장겸 경희대 미래인재센터 센터장은 “이번 대회 성과를 바탕으로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내실 있는 정례사업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권미현 기자 mhkwo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