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KAIA) 교육원이 오는 7월 21일 대전 테크노파크 디스테이션에서 '2026 상권기획자 밸류업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투자 및 협력 현장에서 성과를 축적한 전문가들과 함께 상권 기획 실무 인사이트와 현장 지식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4월 진행된 세미나가 상권기획자의 개념과 역할 정립에 초점을 맞췄다면, 이번에는 지자체 협력, 대기업 연계 모델, 공간 브랜딩 등 실무 중심 교육으로 확대했다.

교육은 총 3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엠와이소셜컴퍼니(MYSC) 김영우 제주 부대표가 연사로 나서 전국 로컬 투자 사례를 바탕으로 지자체 펀드 출자 협력 과정과 파트너십 구축 전략을 공유한다. 투자자 관점에서 로컬 투자의 성장 가능성과 지역 협력 모델도 제시할 예정이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유디임팩트 박대은 파트너가 '로컬라이즈 군산' 사례를 중심으로 대기업과 지자체 협력 기반 상권 활성화 전략을 발표한다. 창업자 중심 생태계 조성과 로컬 기업 스케일업 전략 등 현장 중심 사례가 소개된다.
마지막 세션은 플랫그라운드 선주현 대표가 맡아 부동산 개발과 공간 브랜딩을 결합한 로컬 자산 가치 극대화 전략을 소개한다. 상권 분석과 공간 브랜딩을 연계한 투자 전략과 성장 사례도 공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는 지역 내 협력 구조를 구축하려는 실무자, 로컬 투자 레퍼런스를 검토하는 투자 심사역, 지속 가능한 상권 모델을 고민하는 관계자 등을 주요 대상으로 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7월 7일까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교육원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비는 협회 회원사 10만원, 비회원사 15만원이다.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협회 관계자는 “개별 기업 투자에서 나아가 상권 전체의 밸류업을 위해서는 현장에서 검증된 사례 분석이 중요하다”며 “이번 세미나가 로컬 비즈니스 생태계 구축과 실무자 역량 강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성현희 기자 sungh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