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홈쇼핑이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몰 현대H몰에서 폐가전제품을 무상으로 회수해 재활용하는 '전자폐기물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폐가전 수거를 통해 고객 편의를 높이는 동시에 자원 재활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 고객에게는 현대H몰에서 사용할 수 있는 쇼핑 적립금도 제공한다.

수거 대상은 냉장고와 세탁기 등 대형가전부터 가습기, 모니터 등 소형가전까지 다양하다. 대형가전은 1개 이상, 소형가전은 5개 이상부터 신청 가능하다. 다만 맞춤형 빌트인 가전과 안마의자 등 일부 특수 가전제품, 폐가구 등 가전제품이 아닌 품목은 수거 대상에서 제외된다.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현대H몰 모바일 앱 또는 홈페이지 검색창에 '폐가전 수거하기'를 입력한 뒤 원하는 일정에 맞춰 신청하면 된다. 폐가전 수거는 정부 인가 비영리 공익법인인 E-순환거버넌스가 맡아 진행하며, 수거가 완료된 고객에게는 현대H몰 적립금 3000원을 지급한다. 적립금은 1인 1회에 한해 제공된다.
현대홈쇼핑 관계자는 “환경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