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외국인에 부산 맛집 소개한다…비로컬 캠페인 전개

네이버지도 '비로컬(BE LOCAL) 캠페인' 〈자료 네이버〉
네이버지도 '비로컬(BE LOCAL) 캠페인' 〈자료 네이버〉

네이버가 방한 외국인에게 한국의 지역 문화, 맛집 등을 알리는 '비로컬(BE LOCAL)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내달 19일까지 진행한다. 부산시, 한국관광공사와 함께 '가장 로컬답게 부산을 즐기는 법'을 주제로 '글로벌 미식도시'로 주목받는 부산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네이버는 서울을 비롯해 해운대·서면·기장 등 부산 전역의 다양한 핫플레이스 약 300곳을 소개한다. 네이버지도 애플리케이션(앱) 언어를 외국어로 설정한 이용자는 앱 상단의 '비로컬(BE LOCAL)' 탭에서 추천 장소를 볼 수 있다.

네이버와 부산시, 관광공사는 외국인 관광객이 부산을 한층 다채롭게 즐기도록 부산 지역의 인기 식당과 협업해 혜택을 제공한다. 외국인 관광객은 네이버지도 앱에서 미쉐린 선정 식당 등 지역 맛집 할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나아가 예약과 결제, 방문까지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외국인이 선호하는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편의점 등 파트너사와 협업해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쿠폰팩 '비로컬 패스(BE LOCAL PASS)'도 제공한다. 아모레퍼시픽, CU, 준오헤어 등 매장에서 사용하는 쿠폰을 제공하고, 부산 롯데월드, 해변열차 등 로컬 관광 상품 관련 콘텐츠도 선보인다.

네이버는 외국인 이용자가 여권으로도 본인 인증을 하도록 '여권인증'을 도입했다. 이제 한층 간편하게 본인 인증을 하고, 네이버 예약·주문, 결제까지 이용할 수 있다.

최승락 네이버 부문장은 “네이버지도는 핫플레이스와 로컬 트렌드 탐색은 물론 예약·주문, 결제, 이동까지 한번에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는 올인원 플랫폼”이라면서 “6월에는 부산에서 콘서트, 페스티벌 등 글로벌 행사가 예정된만큼 비로컬 캠페인으로 부산을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네이버지도가 유용한 한국 여행 가이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