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티베이스(대표 박혜례나)는 11일 서울 여의도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에서 금융권 IT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개최한 '멈추지 않는 금융 서비스 전략 : 초고성능 데이터 처리와 디지털 자산 보호의 혁신' 세미나에서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인 ALTIBASE v8을 공식 발표했다고 11일 밝혔다.
행사에는 금융권 최고정보책임자(CIO), 정보기술(IT) 담당자, 디지털 혁신 담당자 및 업계 전문가들이 참석해 금융 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전략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최근 금융 산업은 디지털 자산, 실시간 투자 서비스, 인공지능(AI) 기반 금융 서비스 확산과 함께 초당 수십만 건 이상의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처리해야 하는 환경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이에 따라 금융권은 단순한 데이터 저장소를 넘어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차세대 데이터 플랫폼 구축에 집중하고 있다.
알티베이스는 이러한 시장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데이터베이스 관리시스템(DBMS)을 넘어 '실시간 지능형 데이터 플랫폼(Real-Time Intelligence Data Platform)' 비전을 제시하고, 실시간 데이터 처리와 초고성능 트랜잭션 처리 기술을 강화한 ALTIBASE v8을 공개했다. 이번에 발표된 ALTIBASE v8은 Native JSON 지원, Kafka Connector, Hybrid Sharding, Shard Query 기능을 새롭게 제공하며, 대규모 데이터 환경에서도 높은 처리 성능과 확장성을 지원한다.

특히 행사에서는 금융권 차세대 인프라로 주목받고 있는 IBM 리눅스원 환경에서 수행한 성능 검증 결과도 소개됐다.
알티베이스는 IBM 리눅스원 기반 환경에서 대규모 동시 접속 및 고부하 트랜잭션 처리 상황에서도 안정적인 응답 속도와 높은 처리량을 구현했으며, 금융권 핵심 업무 시스템에 요구되는 성능과 안정성을 확보했다고 했다. 또한 IBM 리눅스원의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과 알티베이스의 하이브리드 인메모리 아키텍처가 결합되면서 초고속 거래 처리, 계정계 시스템, 실시간 리스크 관리, 디지털 자산 플랫폼 등 금융권 미션 크리티컬 업무에 최적화된 데이터 플랫폼을 제공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금융권 디지털 혁신 사례와 함께 차세대 금융 서비스 시대에 필요한 데이터 플랫폼 전략도 공유됐다. 참석자들은 실시간 데이터 처리 기술과 금융권 시스템의 안정성 확보 방안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남서우 이사는 발표를 통해 “AI, 디지털 자산, 실시간 금융 서비스 등 새로운 기술이 등장하고 있지만 결국 금융 서비스의 경쟁력은 처리 속도와 안정성에서 나온다”며, “데이터를 얼마나 빠르게 처리하고 실시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가 금융 서비스 경쟁력을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ALTIBASE v8은 IBM 리눅스원 환경에서 검증된 성능과 안정성을 바탕으로 금융권 고객들에게 새로운 수준의 실시간 데이터 처리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금융권 핵심 시스템을 위한 초고성능 데이터 플랫폼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알티베이스 금융영업 이남현 팀장은 “금융 산업은 AI, 디지털 자산, 실시간 서비스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이를 뒷받침하는 데이터 처리 기술의 중요성도 더욱 커지고 있다”며, “알티베이스는 ALTIBASE v8을 통해 초고속 데이터 처리와 안정성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고객의 디지털 혁신을 지원하는 Real-Time Intelligence Data Platform으로 지속 발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알티베이스는 이번 행사에서 공개한 ALTIBASE v8을 중심으로 금융, 통신, 공공, 제조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실시간 데이터 처리 시장 공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최근 디지털 자산과 실시간 금융 서비스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가운데, 초고성능 데이터 처리 기술과 안정적인 운영 환경에 대한 수요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ALTIBASE v8 데이터 플랫폼 전략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이경민 기자 km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