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개장터, 홈 화면 개편 단행…맞춤형 UI 강화

번개장터 애플리케이션(앱) 홈 개편 〈자료 번개장터〉
번개장터 애플리케이션(앱) 홈 개편 〈자료 번개장터〉

번개장터가 이용자의 접속 목적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앱) 첫 화면을 최적화하는 홈 화면 개편을 단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용자 행동 패턴을 읽고 맞춤형 사용자 인터페이스(UI)를 제공하는 개인화 기술을 적용했다.

번개장터는 이번 홈 개편으로 안전결제로 쌓은 단단한 신뢰 인프라 위에서 이용자들이 원하는 목적을 단 '0.1초' 만에 달성하도록 홈 화면을 최적화했다.

새로워진 홈 화면은 '내것찾기', '내것팔기', '인기', '혜택' 등 총 4개 탭으로 구성했다. 이용자가 앱을 켠 목적에 따라 탭을 선택하면 별도 복잡한 메뉴 탐색 없이 필요한 핵심 기능이 전면에 즉시 배치된다.

이용자가 그간 축적한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검색 환경을 제공하며 단계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구매 목적의 이용자가 '내것찾기' 탭을 누르면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과거 검색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자주 찾던 브랜드나 키워드를 화면 전면에 카드 형태로 직접 띄운다. 이용자는 검색창에 타이핑할 필요 없이 클릭 한 번만으로 원하는 제품 탐색 흐름을 이어갈 수 있다.

이번 개편은 구매자뿐만 아니라 판매 목적 이용자 편의성도 극대화했다. '내것팔기' 탭에서는 상품 등록, 배송 관리, 받은 가격 제안 확인 등 판매 전 과정에만 몰입하는 최적 환경을 제공한다. '배송관리' 메뉴를 전면에 배치해 판매한 상품의 택배 예약번호 등을 첫 화면에서 바로 확인하도록 지원한다.

번개장터는 이번 개편이 모든 매물이 단 하나뿐인 중고거래의 '단일 재고' 특성에서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반복 판매가 가능한 일반 커머스와 달리 중고거래는 원하는 상품을 얼마나 빠르고 정확하게 찾아내는지가 서비스 핵심 경쟁력이기 때문이다.

트렌드를 한눈에 보는 '인기' 탭 내에는 지금 가장 많이 거래되는 상품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실시간 트렌드' 메뉴를 구축했다. 유행에 민감한 중고거래 이용자들이 대세 상품을 빠르게 파악하고 매칭될 수 있도록 고안한 장치다.

번개장터는 이번 홈 화면 개편을 기념해 인앱 마케팅 이벤트인 '달라진 번개장터 첫 화면 OX 퀴즈'를 진행한다. 이용자가 새로워진 4개 탭의 핵심 기능과 관련된 3가지 문항을 모두 맞히면 즉시 사용 가능한 번개포인트를 증정한다.

번개장터 관계자는 “이번 홈 개편은 이용자가 사러 왔을 때나 팔러 왔을 때 모두 시간 낭비 없이 각자의 목적에 맞춤형 길을 열어줬다”면서 “개인간거래(C2C) 거래 속도와 성사율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