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전남광주특별시 출범 앞두고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 현판식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 현판식 기념사진.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 현판식 기념사진.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 '2026년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전국 국립과학관 가운데 처음으로 지정된 '전남광주과학문화 거점센터'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현판식에는 이정구 관장, 손성근 거점센터장을 비롯해 전남도교육청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거점센터의 성공적인 운영을 기원하고, 향후 전남광주특별시 출범과 함께 전남광주지역 과학문화 확산을 위한 역할을 더욱 공고히 할 것을 다짐했다.

거점센터는 △전남지역 대규모 과학축제인 '전남과학축전' 지원 △2030세대의 취향을 반영한 야간 과학문화행사 '별빛 사이언스 피크닉' △지역 민간단체의 다채로운 과학소통·창작·여가 활동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민간단체 과학문화활동 지원' △광주·전남지역 소외계층 대상 휴관일 초청사업 △전국민 인공지능 창작 경진대회 및 매스&사이언스 아트 작품공모전 등 활발하게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판식을 기점으로 대규모 과학축제와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은 물론 국립광주과학관이 자랑하는 이동형 과학전시 차량(루체리움 사이언스 스쿨 등)을 활용해 도서산간 지역까지 찾아가는 맞춤형 과학 복지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갈 전망이다.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 간 과학문화의 균형적 확산과 접근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손성근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장은 “7월 1일 전남광주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국립광주과학관이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라는 새로운 날개를 달고, 광주뿐만 아니라 전남지역 구석구석까지 과학의 즐거움과 가치를 더욱 확산하고자 한다”며 “새롭게 현판식을 갖는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가 시민들과 함께 성장하며, 전남광주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과학문화역량강화사업은 과학기술진흥기금 및 복권기금의 재원으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의 지원을 받아 운영한다.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는 올해 전남광주지역을 대상으로 총 35종의 다양한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세부 사업에 대한 안내는 국립광주과학관 누리집 '과학문화거점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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