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철 쿠팡풀필먼트서비스(CFS) 대표는 지난 25일 이천2센터와 26일 인천4센터를 방문해 혹서기 대응 현황과 안전보건 관리 상태를 점검했다. 현장 임직원들에게 얼음음료와 선물을 전달하고 폭염 대응 조치가 현장에서 실효성 있게 운영되는지 살폈다.
CFS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매년 수백억원을 투자해 'HVAC(냉난방·환기·공조) 프로젝트'를 확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냉기 밀폐형 도어를 설치하고 실링팬, 서큘레이터, 대형 선풍기 등 환기 시설도 확충했다.

현장 근무자에게는 혹서기 키트를 비롯해 냉매조끼, 쿨토시, 냉패치, 넥쿨러 등 보냉장구를 지급하고 있다. 작업 전 안전교육을 통해 온열질환 예방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CFS는 안전·보건관리자를 전원 정규직으로 채용해 전국 물류센터에 배치하고 있다. 보건관리자는 모두 간호사 면허와 임상 경험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구성해 근로자 건강관리와 작업환경 개선을 지원한다.
정종철 대표는 “근로자의 건강과 안전은 쿠팡의 최우선 가치”라면서 “모든 현장 임직원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희석 기자 pionee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