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달의민족이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와 연계한 퀵커머스 서비스를 일시 중단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NS홈쇼핑에 매각된 직후 재정비하는 차원으로, 내달 1일 서비스를 재개한다.
29일 우아한형제들에 따르면 배민은 지난 23일부터 홈플러스 익스프레스의 퀵커머스 서비스를 중단했다.
배민은 홈플러스 익스프레스가 지난 22일 NS홈쇼핑에 매각되면서 시스템을 재정비하기 위한 차원으로, 내달 1일 서비스를 재개한다고 설명했다.
우아한형제들은 “그간 쌓인 리뷰 등을 이관하는 과정”이라면서 “(일시 중단은) 배민, NS홈쇼핑,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3자가 협의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배민은 매입형 퀵커머스 서비스인 'B마트'와 함께 대형마트, 기업형슈퍼마켓(SSM)을 중개하는 퀵커머스도 제공하고 있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도 중개형 퀵커머스 서비스의 일환이다.
홈플러스 익스프레스는 지난 4월 하림그룹 계열사인 NS홈쇼핑으로 매각이 결정됐다. NS홈쇼핑은 지난 22일 최종 인수 대금인 1206억원을 납입한 바 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