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시흥시는 다음달 1일부터 생성형 인공지능(AI) 기반 통합 민원 비서 서비스 'Ai흥온'을 정식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Ai흥온'은 시흥시 대표 누리집과 시흥창업센터 누리집 데이터를 기반으로 행정서비스 정보를 안내하는 AI 검색 서비스다. 시는 기존 행정정보 검색 기능에 일자리와 지방세 분야를 추가했다.
일자리 분야에서는 시 고시·공고, 일자리경제포털 등과 연계한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시는 이 서비스를 지방자치단체 첫 일자리 전용 AI 검색 챗봇으로 소개했다.
이용자는 단순 키워드 검색뿐 아니라 입력한 조건에 맞는 채용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구직자가 여러 누리집을 따로 확인해야 하는 불편을 줄이기 위해 채용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구성했다.
지방세 분야에서는 재산세와 자동차세 안내 기능을 적용했다. 시민은 챗봇을 통해 납부 예상액, 부과 기준, 납부 방법 등 세무 관련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서비스는 시흥시 대표 누리집의 'AI통합검색 바로가기' 또는 전용 주소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모두 접속 가능하다.
이덕환 시 기획조정실장은 “Ai흥온은 시민이 궁금한 사항을 즉시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통합 AI 민원 서비스”라며 “AI 기반 행정서비스가 시민의 시간과 비용을 줄이는 수단이 되도록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흥=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