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인섭 전북대 박사과정생, 논 토양 성분 예측 연구 '최우수 논문발표상' 수상

장인섭 전북대 박사과정생.
장인섭 전북대 박사과정생.

전북대학교는 장인섭 농업기계공학과 박사과정생(지도교수 조용진)이 가시광선의 분광학적 특성을 이용해 논 토양 성분을 예측할 수 있는 연구 성과를 발표해 최근 열린 '2026년 한국농업기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포스터 발표 부문 최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장 박사과정생은 이번 학술대회에서 '가시광선-근적외선(Vis-NIR) 분광 기반 논 토양 성분 예측과 시비 처방 의사결정 지원 평가'를 주제로 정밀농업기계시스템 분야 연구 성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토양의 Vis-NIR 분광학적 특성을 이용해 논 토양의 화학성을 예측하는 모델을 설계하고, 예측된 토양 화학 성분 값을 기반으로 시비 처방 의사결정 지원 가능성을 평가한 연구다.

특히 논벼 비료 사용 처방식의 주요 변수인 토양 유기물과 유효규산을 예측하는 데 있어 유의미한 모델 성능을 확인했다. 이를 활용한 시비 처방 의사결정 지원 시스템이 일정 수준의 일관성을 보임으로써 현장 기반 정밀농업 의사결정 지원 기술로의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장인섭 박사과정생은 “지도교수님의 아낌없는 지도와 연구를 함께 수행한 연구실 구성원들의 도움으로 이번 수상이 가능했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 농업기계의 주행 및 작업 환경을 고려한 현장 의사결정 지원 기술로 발전시켜 정밀농업 실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전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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