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민, 어촌어항공단과 국산 수산물 메뉴 키운다

배달의민족,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여름 복날 건강메뉴 개발 교육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 한국어촌어항공단과 여름 복날 건강메뉴 개발 교육 〈자료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과 한국어촌어항공단이 국내산 수산물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나선다.

배민 운영사 우아한형제들은 어촌어항공단과 협력해 외식업 전문 교육 센터인 배민아카데미에서 외식업주를 위한 국내산 수산물 활용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어촌어항공단은 어촌·어항의 개발과 관리, 어장 보전과 이용, 어촌 관광 활성화 등을 목적으로 설립된 해양수산부 산하 공공기관이다.

'Co:어촌과 함께하는 국내산 수산물 메뉴 클래스'라는 이름으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과정은 총 3회차로 진행된다. 오는 16일에는 국내산 장어를 활용한 중복 보양식 레시피 교육이 진행된다. 내달 3일에는 국내산 전복을 활용한 말복 보양식 레시피 교육을 연다. 오는 11월에는 국내산 굴을 활용해 와인과 페어링할 수 있는 메뉴 개발을 지원한다.

교육과정 및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배민아카데미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력은 정부기관이 추진하는 어촌 지원 사업과 배민의 소상공인 교육 인프라를 결합했다. 외식업주에게는 국내산 수산물을 활용한 메뉴 개발 경험을 제공하고, 나아가 어민이 생산한 수산물의 판로 확대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권용규 우아한형제들 배민아카데미실장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외식업주의 복날 시즌메뉴 고민을 해결하고, 외식업계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이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면서 “앞으로도 외식업주의 성장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상생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변상근 기자 sgb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