낡은 공장 새 옷 입힌다…화성산업진흥원, 제조기업 환경개선비 최대 500만원

상시근로자 50명 미만 대상…다음달 14일까지 접수
현장 확인·전문가 평가 거쳐 지원기업 최종 선정

화성산업진흥원, 2026년 하반기 그린안전리모델링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화성산업진흥원, 2026년 하반기 그린안전리모델링 지원사업 홍보 포스터. 화성산업진흥원 제공.

경기 화성산업진흥원(원장 전병선)은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화성시 소재 제조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6년 하반기 그린안전리모델링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다음달 14일까지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사업은 친환경 단열·차열 도료 시공과 산업현장 안전선 설치 등 2개 유형으로 운영된다.

유형 A는 단열·차열 기능을 갖춘 친환경 도료 시공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유형 B는 공장 내 안전선 설치 비용으로 기업당 최대 200만원을 지급한다.

진흥원은 신청 기업을 대상으로 현장 확인과 전문가 평가를 진행해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선정 기업이 사업장 개선 작업을 마치면 완료 여부를 확인한 뒤 지원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사업은 노후 작업환경 개선과 산업재해 예방, 냉·난방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병선 원장은 “중소 제조기업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작업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지원을 지속해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화성=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