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미용의료 현장에 축적된 방대한 임상 데이터와 시술 경험을 실제 글로벌 학술 성과로 연계하기 위한 교류의 장이 열렸다.
휴젤은 이달 4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국내 의료진 40명을 대상으로 '휴젤 학술 연구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미용의료 분야 논문 구조에 대한 이해를 비롯해 실제 출판 경험 기반 노하우, 인공지능(AI) 활용 전략 등 연구 논문 작성부터 출판까지의 전 과정에 걸친 실무 교육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세션에는 한형민 아주대 성형외과학교실 교수, 이원 연세이원성형외과 원장, 최수인 가톨릭대 약리학교실 교수가 직접 나서 구체적인 연구 사례와 현장 사례를 공유했다.
휴젤은 이번 교육을 발판 삼아 국내 의료진의 연구 성과가 향후 국제 학술지에 성공적으로 게재되고 글로벌 교류로 확장될 경우, 한국 에스테틱 산업 전반 신뢰도와 전문성을 한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신승준 휴젤 의학사업부 상무는 “의료진이 보유한 임상 경험과 학술 지견이 출판물 형태로 축적된다면 향후 산업 발전에 중요한 토대가 될 것”이라며 “에스테틱 분야 유의미한 의학적 근거를 창출하고, 연구 의지가 높은 차세대 의료진을 지속 육성하는 파트너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