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신대학교 빛가람 기술사업화아카데미(원장 장찬주)는 최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다낭무역관을 방문해 베트남 다낭기업협의회(회장 장성훈)와 글로벌 기술사업화 협력과 해외 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해외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추진했다. 최고위과정 재학생과 수료생, 지역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베트남을 거점으로 한 기술사업화 및 투자 협력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기술사업화 및 공동 프로젝트 발굴 △교육 프로그램 및 최고경영자 과정 교류 △세미나·포럼·워크숍 공동 개최 △시장 및 투자 정보 교류 △공공·산학 협력 프로젝트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에너지 신산업과 기술 기반 기업들의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베트남 현지 산업계와의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사업화와 투자 연계 성과를 창출하는 데 힘을 모을 계획이다.
장찬주 동신대학교 빛가람 기술사업화아카데미 원장은 “이번 협약은 동신대 최고위과정 원우와 지역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으로 진출하는 든든한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베트남 현지 네트워크와 긴밀히 협력해 기술사업화와 투자 협력의 성과를 높이고, 국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장성훈 다낭기업협의회 회장은 “최근 다낭시와 꽝남성이 통합되면서 약 300만 명 규모의 경제권이 형성되고 국가산업단지 조성도 본격화되고 있다”며 “한국 기업에 대한 관심과 투자 수요가 커지고 있는 만큼, 동신대학교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 원우와 에너지 분야 기업들이 다낭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동신대학교 빛가람 기술사업화정책 최고위과정은 전남광주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빛가람혁신도시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 구축, 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지난 2016년 개설했다. 매년 나주시와 시의회, 공공기관 및 에너지 공기업 임직원, 에너지 신산업 분야 기업인 등이 참여해 미래 에너지산업의 발전 전략과 기술사업화 역량을 공유하고 있다. 지역과 기업을 연결하는 대표적인 산·학·연·관 협력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