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테더맥스가 지난달 중순 '신뢰 기반 페이백 플랫폼'으로 리브랜딩을 선언한 이후, 서비스 전반에 걸쳐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슬로건 교체에 그치지 않고 사용자가 직접 체감할 수 있는 구조 개선과 신규 프로그램을 잇달아 내놓으며 리브랜딩의 실행을 증명하고 있는 것이다.
먼저 출금 최소 허들을 기존 50 USDT에서 10 USDT로 낮췄다. 이로써 거래량이 아직 크지 않은 신규 트레이더가 페이백이 적립돼도 한동안 찾아가지 못하는 구조적 불편을 해소했다.
또한 리브랜딩 이후 첫 대규모 글로벌 이벤트인 '글로벌리그'를 런칭했다. 글로벌리그는 거래 실적을 기준으로 전 세계 사용자가 함께 경쟁하는 구조로, 기존 월간 이벤트보다 규모와 상금 풀을 키웠다. 페이백 외에도 테더맥스를 사용하는 이유를 만들겠다는 취지다. 거래량이 많은 트레이더일수록 참여 동기와 혜택이 함께 커지는 구조다.
테더맥스 관계자는 “리브랜딩은 선언이 아니라 운영 방식의 변화였다”며 “출금 허들 인하와 글로벌리그 런칭은 그 첫 번째 실행”이라고 밝혔다. 이어 “혜택의 문턱은 낮추되 그 과정은 공식 계약 구조 안에서 안전하게 유지한다는 원칙은 앞으로도 바뀌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특히 테더맥스는 서비스 구조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리브랜딩 이전부터 가췄던 공식 거래소 제휴, API 기반 자동 집계·지급, 24시간 상담 체계를 유지하면서도 사용자가 체감하는 편의성과 혜택의 접근성을 끌어올리는 방향으로 개선을 이어가고 있는 것이다.
관계자는 “약 20개 거래소를 지원하며, 일부 거래소와의 공식 계약을 통해 거래소 관리·감독 아래 운영된다. 거래 수수료의 최대 80%까지 페이백하며, 초기 설정은 약 5분이면 끝난다”며 “거래 전략은 그대로, 비용만 줄인다는 메시지를 구조와 기록으로 계속 증명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