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엔, 특수교육 AI 학습 콘텐츠 초등 5~6학년까지 확대

미래엔은 'AI 클래스'에서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 5~6학년 전 단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미래엔)
미래엔은 'AI 클래스'에서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 5~6학년 전 단원을 새롭게 오픈했다. (사진=미래엔)

미래엔은 'AI 클래스'에서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 5~6학년 전 단원을 새롭게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해 3~4학년 콘텐츠를 선보인 데 이어 이번 5~6학년 콘텐츠를 추가하며 특수교육 기본 교육과정 초등 국어 인공지능(AI) 학습·평가 콘텐츠를 확대했다.

이번에 확대된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는 미래엔이 현장 교사 연구단체인 특수교육디지털교육협회(SeeD)와 공동 개발한 특수교육 맞춤형 AI 콘텐츠다.

학생의 학업 성취 수준을 고려해 단서를 차별화하고, 가형·나형·다형으로 난이도를 구분해 수준별 학습이 가능하도록 구성한 점도 특징이다. 음성 지원 기능과 드래그 앤 드롭, 선 잇기, 드롭다운, 클릭형 등 다양한 인터랙티브 요소를 적용해 기존 종이 중심 평가지를 디지털 환경에 맞게 구현했다.

교사를 위한 기능도 강화했다. 미래엔 저작도구 MakeX를 활용해 교사가 저작권 걱정 없이 AI 학습지를 자유롭게 제작·수정·공유할 수 있으며, 삽화 등 콘텐츠를 다른 단원이나 교과에서도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미래엔은 특수교육 현장의 디지털 교수·학습 환경을 지원하기 위한 콘텐츠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특수교육 초등 국어 AI 클래스' 3~4학년 콘텐츠를 시작으로 이번 5~6학년까지 확대했다. 올해는 SeeD와 공동으로 포용형 음악 활동 앱 '모두의 음악'을 개발하는 등 특수교육 대상 학생을 위한 디지털 교육 콘텐츠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미래엔 관계자는 “이번 5~6학년 콘텐츠 확대를 통해 특수교육 대상 학생들이 보다 체계적인 AI 기반 학습 환경에서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AI 기반 교수·학습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교사와 학생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