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보장정보원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사회복지 행정을 경험할 수 있는 현장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미래 사회복지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하계 사회복지 현장실습'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실습은 이달 3일부터 31일까지 총 20일(160시간) 동안 진행되며 삼육보건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들이 참여한다. 실습생들은 사회복지 이론을 공공행정 현장에 적용하고 사회보장 정보화와 디지털 행정 실무를 체험하게 된다.
AI와 데이터 기반 행정이 사회복지 분야로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복지서비스 사례를 살펴보고, 미래 사회복지 현장에서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높이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실습 과정에서는 사회서비스정보시스템 '희망이음'과 사회서비스전자바우처시스템 등 사회복지 핵심 정보시스템을 중심으로 공공 사회복지 행정을 학습한다. 데이터센터 견학을 통해 정보시스템 운영 현장도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김현준 한국사회보장정보원장은 “사회복지 현장은 전문성과 실무 경험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예비 사회복지사들이 공공 사회복지 현장을 직접 경험하고 AI 사회보장 전문 역량을 갖춘 미래 사회보장 인재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중권 기자 lim9181@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