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영국서 해외 IR 개최…“거버넌스 글로벌화”

곽수근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왼쪽부터) 박철우 신한지주 IR본부장, Paul Desoisa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최영권 신한지주 사외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지주 제공]
곽수근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글로벌 주요 투자자 및 국제 거버넌스 기관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한 기업설명회(IR)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7일(현지시간) 영국 에든버러에서 (왼쪽부터) 박철우 신한지주 IR본부장, Paul Desoisa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포트폴리오 매니저,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 최영권 신한지주 사외이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신한금융지주 제공]

신한금융지주회사 이사회가 글로벌 스탠다드 거버넌스 체계를 구축하고 기업가치 제고를 견인하기 위해 소통 행보를 넓힌다.

신한지주에 따르면 곽수근 이사회 의장은 지난 6일부터 닷새간 영국 에든버러와 런던을 방문해 해외 기업설명회(IR)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IR은 이사회가 주도하는 글로벌 투자자 소통 정례화 작업의 목적으로 마련됐다. 앞서 신한지주 이사회는 지난해부터 해외 IR을 정례화하고 주주서신 발송, 이사회 라운드테이블 개최 등을 이어오고 있다.

곽 의장은 영국 현지에서 글로벌 자산운용사인 클리어브릿지 인베스트먼트, 픽텟 애셋 매니지먼트 등 주요 기관투자자와 만나 국내외 경제 환경 변화와 금융산업 이슈를 공유했다. 이 자리에서 신한금융의 중장기 성장 전략과 기업가치 제고 계획 이행 현황을 설명했다. 이사회의 독립성, 전문성,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거버넌스 체계와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 마련을 위한 이사회의 역할도 피력했다.

런던에서는 국제기업지배구조네트워크(ICGN) 관계자들과 면담을 가졌다. 글로벌 거버넌스 환경 변화와 투자자 기대 수준, 장기적인 기업가치 창출을 위한 이사회 역할에 의견을 교환했다. 이사회는 수렴한 거버넌스 제언을 주주권익 보호와 이사회 운영·책임 강화 등 의사결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곽수근 신한지주 이사회 의장은 “글로벌 투자자와의 직접적인 소통은 시장 기대와 요구를 이해하고 기업가치 제고 전략을 발전시키는 핵심 과정”이라며 “독립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책임 있는 의사결정을 수행하고, 글로벌 스탠다드에 부합하는 거버넌스 체계를 지속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