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교육청, 수시박람회에 1만명…1대1 상담 1300명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리더교사 맞춤 상담
특수교육·대안교육 학생 상담도 함께 운영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아주대 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이 11일 아주대 체육관에서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를 개최했다. 경기도교육청 제공.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11일 아주대학교 체육관과 연암관에서 연 '2027학년도 수시 대학입학정보박람회'에 학생과 학부모 1만여 명이 참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 박람회는 2027학년도 대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진로와 적성에 맞춰 대학과 전형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 경기도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가 참여해 대학별 전형 정보와 수시 지원 전략을 안내했다.

대학별 상담 부스에서는 학생과 학부모가 입학사정관을 만나 전형별 준비 방법과 지원 가능성을 상담했다. 경기도교육청이 별도로 운영한 일대일 대입진학 상담에는 사전 신청한 학생 1300여 명이 참여했다.

이 상담은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학생의 진로와 학업 이력을 살펴보고, 수시 지원 전략을 함께 설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특수교육대상 학생과 대안교육기관 학생을 위한 맞춤형 대입 상담도 함께 이뤄졌다.

도교육청은 경기진학정보센터를 통한 상시 상담과 25개 교육지원청 주관 고교학점제 기반 일대일 맞춤형 대입진학 컨설팅을 이어갈 계획이다.

북부권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수시 박람회는 오는 18일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린다. 도교육청은 이 행사에도 1만여 명이 참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학교생활기록부와 진로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전형을 준비할 수 있도록 공교육 중심의 대입 상담을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수원=김동성 기자 estar@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