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특징주] HLB, 리보세라닙 FDA 불발 여파 이틀째… 28%↓

[ET특징주] HLB, 리보세라닙 FDA 불발 여파 이틀째… 28%↓

HLB가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의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불발로 2거래일 연속 급락하고 있다.

13일 오전 11시 27분 기준 HLB(028300)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28.96% 하락한 2만 6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 외에 HLB제약(-25.20%), HLB생명과학(-24.75%), HLB글로벌(-7.67%), HLB테라퓨틱스(-6.33%), HLB파나진(-5.59%) 등 그룹주도 일부를 제외하고는 전반적으로 약세다.

지난 10일 HLB에 따르면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HLB의 미국 자회사 엘레바 테라퓨틱스가 신청한 간암 1차 치료제 '리보세라닙·캄렐리주맙' 병용요법의 신약허가신청(NDA)에 대해 보완요구서한(CRL)을 발부했다.

FDA로부터 세 번째 CRL를 받았다는 소식으로 HLB 주가는 크게 위축됐다. 10일 HLB 주가는 29.89% 하락(하한가)한 3만 6600원에 거래를 마쳤으며, 그룹주도 일제히 폭락했다.

이와 관련 HLB는 항서제약으로부터 FDA 실사 결과와 보완 계획을 전달받아 내용을 검토한 뒤 FDA와 협의를 거쳐 재신청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원 기자 shw@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