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희대학교는 손석균 물리학과 교수(양자물질글로벌연구소 연구부소장)가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6 양자과학기술발전 유공'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손 교수는 2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에서 열린 '퀀텀 코리아 2026(Quantum Korea 2026)' 개막식에서 표창을 받았다.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의 발전과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연구자의 공로를 기리는 것이 목표였다.
'퀀텀 코리아 2026'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가 주최하는 양자기술 분야의 국내 최대 규모의 행사다. 올해 슬로건은 '양자가 현실이 되다, 혁신을 위한 담대한 도전(Quantum in Action, Grand Challenges for Innovation)'이었다.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여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싱 등 양자기술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와 산업 동향을 공유하고 글로벌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손 교수는 “이번 수상은 함께 연구해 온 연구실 구성원과 국내외 공동연구자들의 헌신과 협력 덕분에 받을 수 있었기에 뜻깊은 상이다”라면서 “기초과학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양자기술 연구를 지속하고, 국제 공동연구와 산학협력을 더욱 확대해 대한민국 양자과학기술 발전과 양자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조호현 기자 hoh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