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테크노파크, 'AI 얼라이언스 교류회' 개최…18개 지원기업 애로 청취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 AI 얼라이언스 교류회 개최.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 AI 얼라이언스 교류회 개최.

전남테크노파크(원장 오익현)는 9일부터 10일까지 호텔현대 바이 라한 목포에서 전남지역 주도형 인공지능(AI) 대전환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참여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해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 2차년도 AI 얼라이언스 교류회 및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AI 솔루션 구축지원사업의 추진현황을 공유하는 것을 넘어, 지원기업 간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마련하는 현장 중심의 소통의 장으로 운영됐다.

행사에는 광주전남중소벤처기업청,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전남지역본부, 전남테크노파크를 비롯해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전KDN,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전라남도중소기업일자리경제진흥원, 국립순천대학교 산학협력단, 한국에너지공과대학교(KENTECH) 등 AI 유관기관과 AI 솔루션 구축지원사업 2차년도 지원기업 18개사가 참석했다.

특히 AI 얼라이언스 교류회에서는 지원기업 소개와 함께 AI를 활용한 생산성 향상, 품질 개선, 공정 자동화, 안전관리 고도화 등 AX 추진방향을 공유했다. 사업 수행 과정에서 겪는 기술 적용, 데이터 확보, 현장 활용 등의 애로사항을 자유롭게 논의했으며, 지원기관과 AI 전문기관이 해결방안을 함께 모색하는 의견 교환이 이뤄졌다.

기업의 의견을 현장에서 직접 청취하고 즉시 해결 방향을 논의하는'문제 해결형 협력 모델'로 운영되어 참여기업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AI 기술 세미나를 통해 AI 전환(AX) 기술 동향과 AI 도입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AI 솔루션 구축지원사업 분과회의 및 연계성과 회의를 개최해 사업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전남 AI+ 주력산업 리부트 프로젝트'는 전남의 주력산업인 소재·부품, 에너지, 바이오 등 지역 주력산업을 중심으로 AI 기술 도입과 활용을 지원하여 지역 중소기업의 AI 전환을 촉진하고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오익현 원장은 “이번 AI 얼라이언스 교류회는 지원기업들의 AI 도입 계획과 현장의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유관기관과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기업 중심의 현장 밀착형 지원을 확대하고, AI 솔루션 구축 성과가 기업의 경쟁력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