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마토 소품이 특유의 싱그러운 색감과 위트 있는 디자인으로 올여름 홈스타일링 트렌드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오늘의집이 최근 4주간(6월 15일~7월 12일)의 검색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직전 동기 대비 '토마토 소품' 관련 검색량은 31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푹신하고 귀여운 디자인으로 인기를 끄는 '토마토 쿠션' 검색량은 163% 증가했으며, 은은한 무드를 연출하는 '토마토 조명'은 16% 늘었다. 식탁 위에 계절감을 더하는 '토마토컵' 검색량도 55% 증가했다.

토마토 소품은 침실과 욕실 등 다양한 공간에서 활용된다. 토마토 패턴을 적용한 침구와 베개는 물론, 욕실 앞을 산뜻하게 꾸밀 수 있는 규조토 매트까지 다양한 상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오늘의집에서는 토마토 소품을 활용해 여름 분위기를 연출한 집들이 콘텐츠와 스타일링 사례도 다양하게 확인할 수 있다.
오늘의집 관계자는 “최근에는 계절에 맞는 포인트 소품으로 집 안 분위기를 바꾸려는 수요가 늘고 있다”면서 “특히 토마토는 선명한 레드 컬러와 초록 꼭지가 만드는 강렬한 색 대비 덕분에 작은 소품 하나만으로도 공간 분위기를 손쉽게 바꿀 수 있다는 점에서 여름철 포인트 아이템으로 주목받고 있다”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