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 시스템 및 솔루션 전문기업 컨텍(대표 이성희)이 한국 최초 농림 관측 특화 위성 '차세대중형위성 4호'의 임무 수행을 지원한다.
컨텍은 차세대중형위성 4호의 관측 위성 영상 데이터 전처리 사업에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는 농업과 산림 관측에 최적화된 다중분광센서를 탑재, 관측 폭 120㎞의 광활한 영역에서 5m 크기의 물체를 명확히 구분할 수 있다. 3일 주기로 농작물 작황, 농경지 분석, 산림 자원 관측 등의 임무를 수행한다.
컨텍은 관측 데이터를 실효성 있는 표준 영상 제품군으로 생성하는 업무와 초기 운영 기간 내 위성영상 검보정 업무를 지원하는 위성영상 품질 체계 핵심 과정을 담당한다.
차세대중형위성 4호 위성의 표준 영상 제품은 향후 인공지능(AI) 기반 분석 기술 및 웹 기반 플랫폼 등에 국가 위성을 통한 농업 및 산림 분야에 즉시 활용될 수 있는 탄탄한 데이터 기반을 제공하게 된다.
컨텍은 다양한 국가 위성 데이터 처리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데이터 전처리 기술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특히 광학 위성 데이터 처리 분야를 기준으로 최근 5년간 국내에서 가장 많은 레퍼런스를 확보했다.
컨텍 관계자는 “그동안 축적한 최고 수준의 영상 전처리 기술을 통해 위성 데이터가 전국 농경지와 농작물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인희 기자 leei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