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ATRI시험연구원-한국포장협회, EU 식품 포장재 안정성 규제 대응 업무협약 체결

김창순 한국포장협회장(왼쪽)과 신동준 KATRI시험연구원장은 EU 포장재 안전성 규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창순 한국포장협회장(왼쪽)과 신동준 KATRI시험연구원장은 EU 포장재 안전성 규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ATRI시험연구원(원장 신동준 이하 KATR)은 한국포장협회(회장 김창순)와 'EU 포장재 및 식품접촉재료 안전성 규제 대응'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포장 관련 산업 지원에 나선다고 14일 밝혓다.

이번 협약은 오는 8월 12일 신규 포장 및 포장폐기물(PPWR) 규정과 오는 9월 16일 식품접촉플라스틱 비의도적 첨가물질규정(NIAS) 등 EU 포장재 안전성 규제가 본격 시행됨에 따라 국내 포장 관련 산업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이다.

양 기관은 이를 통해△국내·외 포장산업 관련 친환경 및 안전성 규제 대응 EU의 포장재·식품접촉재료 안전성 규제(PPWR·NIAS) 대응 정보교류 및 시험분석 제품 포장재질·포장방법 및 포장재에 대한 시험·검사와 신뢰성 평가 포장재 관련 각종 연구개발 및 기술개발 등 분야에서 힘을 합치기로 했다.

특히 KATRI는 식품용기 포장의 비의도적 첨가물질(NIAS) 분석기술을 개발하고 EU NIAS 규제 대응을 위한 기업 대상 설명회를 개최해 실질적인 정보 제공과 기술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동준 KATRI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KATRI시험연구원이 보유한 유해물질 분석 경험과 첨단분석장비, 인프라를 바탕으로 국내 포장 산업계의 EU 규제 대응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며, “이번 협약이 국내 포장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의미 있는 협약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김창순 한국포장협회 회장은 “KATRI시험연구원과의 협력을 통해 회원사들이 PPWR, NIAS 등 EU 포장재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며, “양 기관의 협력이 국내 포장산업의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ATRI는 KOLAS 공인시험·검사기관으로서 제품 크기 대비 과도한 포장을 규제하는 과대포장 시험을 비롯해, 포장재에 함유된 납·카드뮴·크로뮴 등 중금속 함량 검사, 종이·판지·골판지·테이프 등 포장재의 파열강도·압축강도 시험까지 서비스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안수민 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