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빌리빌리 월드 2026 참가 성료... 체험형 부스로 중국 팬 호응

빌리빌리 월드 2026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빌리빌리 월드 2026 '승리의 여신 니케' 부스

레벨 인피니트는 시프트업이 개발하고 텐센트게임즈가 퍼블리싱하는 '승리의 여신: 니케' 중국 본토 버전이 중국 최대 서브컬처 행사 '빌리빌리 월드 2026(BW2026)' 참가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5일 밝혔다.

빌리빌리 월드 2026은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중국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돼 약 40만명의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텐센트게임즈는 '미완성 동화 속에서의 재회'를 테마로 한 체험형 부스를 운영했다.

부스는 인기 캐릭터 '도로시'와 '신데렐라'를 중심으로 각각 '환상의 테마파크'와 '꿈의 테마파크' 공간으로 꾸며졌다. 거대한 동화책과 다리 오브제를 활용해 두 캐릭터의 서사가 자연스럽게 이어지는 전시 공간을 연출했다.

'환상의 테마파크'에서는 '갓데스 스쿼드' 멤버들에게 편지를 남기고 답장을 받는 체험 콘텐츠를 마련해 이용자들이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도록 했다. '꿈의 테마파크'에서는 인터랙티브 스크린을 통해 잠든 '신데렐라'를 깨우면 다양한 반응을 확인할 수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메인 무대에서는 한국과 중국 코스어들이 니케 대표 배경음악(BGM)인 'Unbreakable'과 'Hope Spreads'에 맞춰 캐릭터를 재현하는 공연을 펼쳤다. 둘째 날에는 유형석 디렉터가 무대에 올라 중국 이용자들과 만나 퀴즈 이벤트를 진행하며 소통했다.

현장에서는 이용자 참여형 스탬프 랠리도 운영했다. '도로시'와 '신데렐라'를 모티브로 한 마스코트 '도로롱'과 '렐로롱'을 활용한 토트백, 부채, 헤어밴드 등을 한정 굿즈로 제공했다.

굿즈 판매 부스에서는 도로롱 여름 마우스패드, 조립형 캐릭터 마그넷, 접이식 캐릭터 포토스틱 등 신규 상품을 처음 공개했다. 현장 사진을 공유하고 경품에 응모하는 온라인 해시태그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텐센트게임즈 관계자는 “이용자들이 게임 콘텐츠와 캐릭터를 더욱 깊이 즐기고 유대감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경험을 준비해왔다”며 “이번 행사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도로시'와 '신데렐라'를 중심으로 오프라인에서도 캐릭터와 교감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한편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난 2일 여름 업데이트 이후 국내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위, 구글 플레이 매출 2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오는 17일부터 약 2주간 더현대 서울에서 여름 팝업스토어를 운영하며, 18~19일에는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밴드 콘서트 'Full Burst Live'를 개최한다. 앞서 이달 초에는 북미 최대 애니메이션 행사 '애니메 엑스포'에도 3년 연속 참가하며 글로벌 이용자 접점을 확대했다.

박정은 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