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다섯번째 'K-오페라 갈라' 성료

(왼쪽부터) 서희태 지휘자, 이기업 테너, 김효영 소프라노, 곽재선 KG그룹 회장, 박사무엘 바리톤.
(왼쪽부터) 서희태 지휘자, 이기업 테너, 김효영 소프라노, 곽재선 KG그룹 회장, 박사무엘 바리톤.

KG그룹의 청년 오케스트라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월드클래스 성악가 시리즈 2026 K-오페라 갈라(Opera Gala)'를 성황리에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공연은 2025년 창단 이후 다섯 번째 무대다. 모차르트·베르디·푸치니 등 오페라 명곡과 신고산타령·아리아리랑·산노을 등 한국 가곡 등 총 16곡으로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는 세계적으로 활약 중인 김효영 소프라노·이기업 테너·박사무엘 바리톤이 함께 하며 서희태 음악 감독 지휘 아래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를 맡았다.

KG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KG그룹의 지속가능경영 철학과 문화예술 사회 환원 비전을 바탕으로 곽재선문화재단이 설립한 오케스트라다. 젊고 역량 있는 연주자가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와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공연은 소방공무원·경찰공무원·세계자연기금(WWF) 후원회원을 초청해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공헌도 실천했다. 곽재선문화재단은 청년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시민에게 클래식 공연을 접할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공연에서는 매거진형 프로그램북 'KGPO ENCORE' 창간호를 처음 공개했다. 오페라 감상법과 공연 비하인드 스토리를 담아 관객의 이해를 돕도록 구성했다.

곽재선문화재단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 음악인의 성장을 지속해 지원하는 한편 소외되거나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곳에 먼저 찾아가 선한 영향력을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웅 기자 jw0316@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