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광주과학관, 공공기관 운영실적 평가 '2년 연속 S등급' 달성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이정구 국립광주과학관 관장.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5년도 공공기관 운영실적 평가(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S등급)'을 획득했다고 20일 밝혔다.

국정과제 실현과 과학문화 확산이라는 기관의 역할 및 끊임없는 지역사회와의 소통, 공공성 강화로 국민 중심의 사회적 가치 실현 노력을 정부로부터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공공기관 운영실적 평가는 공공기관의 경영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제도로, 국립광주과학관은 이번 평가에서 환경(E)·사회(S)·지배구조(G) 기반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한 이정구 관장의 리더십 아래 지속가능한 기관 운영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 이행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인공지능(AI)을 비롯한 첨단 기술을 국민 삶 속에 빠르게 정착시키기 위한 노력도 높이 평가받았다.

국립광주과학관의 대표적 성과로는 경영관리 분야에서 △지속적인 기관 운영의 안정성 제고 △기관장의 리더십을 통한 리스크 관리체계 구축 △직원 사기진작·전문성 강화 등 조직관리 능력 우수 △전문인력 파견 등 기관 간 교류제도 신규 도입으로 전문성 적시 확보 등을 들 수 있다.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국립광주과학관 전경.

주요사업 분야에서는 △지역 특화산업(AI, 모빌리티, 에너지 등)과 관련된 콘텐츠 개발 △연구기관들과의 협력체계 구성 우수 △지역 내 순회전 등으로 거점 과학관의 공익적 역할 수행 △소외계층·지역에 대한 지원 확대 등 거점과학관 기능 및 공공성 강화 측면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국립과학관 최초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안전·반부패·고객만족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 국제표준인증 4종 인증, 함께 성장하는 조직문화 정착 등 지역사회의 신뢰 향상과 내부 구성원 화합·성장을 위한 기관장의 리더십 구축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관람객의 요구를 기관 운영에 반영하기 위한 국민소통단 운영과 실효성 있는 호남권 과학관 지원사업으로 상생의 과학문화 생태계를 정착하는 등 이정구 관장의 운영철학이 우수한 성과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과학관은 이번 최우수 등급 획득을 계기로 국민에게 더욱 다채로운 과학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리적·세대 간 격차를 해소하는 '농산어촌 찾아가는 실버세대 AI 과학관' 및 '찾아가는 AI 디지털 문해교육' 운영란다. 오는 30일 부터는 AI의 현재와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모두의 AI, ON-A.I.' 특별전(7.30.~11.8.), 다양한 생물 표본과 함께 대멸종의 역사로 현재의 위기를 진단하고 더 나은 미래를 제시하는 '자연사관' 구축(12월 개관 예정), 실증 중심의 첨단 기술을 체험하는 '인공지능관 리뉴얼(2027년 완료 예정)' 등 다양한 중점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정구 관장은 “정부 경영평가 2년 연속 최고 S등급 달성은 과학관의 쉼 없는 도전과 경영 혁신 노력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영예로운 성과”라며 “앞으로도 호남권역 과학문화 확산의 대표기관으로서 인공지능 등 첨단 과학기술의 문턱을 낮추고, 전 세대가 함께 누리는 포용적인 과학문화 생태계를 완성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근 공공기관 고객만족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한 국립광주과학관은 공공기관 운영실적 평가에서도 2년 연속 S등급을 획득하며 시민들의 사랑과 정부의 성과인증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하며 독보적인 브랜드 가치를 안착시켰다.

올해 들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호남권역 대표 과학문화 확산 전담 기구인 '전남광주과학문화거점센터', 'AI라운지 전라·제주권 거점기관'으로 연이어 선정되며 AI 중심의 호남권 과학문화 확산 강화를 위한 기반시설 구축과 신규사업을 대거 선보이고 있다.

전남광주=김한식 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