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람인은 올 상반기 인공지능(AI) 취업 준비 서비스 이용자가 지난해 하반기 대비 약 2배 늘었다고 20일 밝혔다.
사람인은 'AI 모의면접'과 'AI 서류합격 코칭' 등 AI 취업 준비 서비스를 선보였다. 자연어 기반 공고 검색 서비스 '커리어 매칭 에이전트'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 서비스는 이력서 기반 공고를 분석하고, 취약점 보완을 제안한다. 서비스의 6월 평균 사용량은 전통적인 채용 성수기인 4월보다 72.4% 늘었다.
사람인은 기업 서비스에도 AI를 적극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7월 오픈한 기업 채용 서비스인 '사람인 채용센터'는 AI 공고 생성 등 자동화 기능으로 기업들의 채용 과정을 지원하고 있다. 사람인 채용센터가 도입된 지난해 하반기에는 같은 해 상반기 대비 일평균 공고 등록 수가 16.3% 증가했다. 또 올해 상반기 AI 인재 매칭 서비스 인재풀을 통한 이직 제안은 지난해 같은기간보다 14% 증가했다.
사람인 관계자는 “AI 커리어 플랫폼으로서 실제 서비스에 AI를 빠르게 도입해 시장의 전환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현대인 기자 modernma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