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텍, '양면 모듈 유리 분리 장비' 수주

지아이텍, '양면 모듈 유리 분리 장비' 수주

지아이텍이 태양광 폐패널 재활용을 위한 '양면 모듈 유리 분리 장치' 제작 사업을 수주하며 신재생에너지 리사이클링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수주는 지난 4월 원광에스앤티와 체결한 '태양광 폐패널 재자원화 장비 고도화 및 글로벌 사업화' 업무협약(MOU)의 첫 번째 결실이다.

이번에 제작되는 장비의 핵심 목적은 양면유리형 태양광 폐패널로부터 표면 유리를 선택적으로 분리해, 유리 소재와 샌드위치 형태의 태양전지 시트 소재를 자동으로 선별하는 것이다. 특히 폐패널 내 은(Ag), 구리(Cu) 등 고가의 유가물 가치를 훼손하지 않고 재활용할 수 있는 독자적인 기술이 적용된다.

지아이텍 관계자는 “태양광 재활용은 탄소중립 시대의 필수적인 공정으로 자리 잡았다”며 “초정밀 제어 노하우를 폐패널 재활용 공정에 접목해 글로벌 기준에 부합하는 기술력을 바탕으로 시장 입지를 탄탄히 넓혀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명희 기자 noprint@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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