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투정보기술, 긴급구조용 '정밀탐색솔루션' 경찰청 혁신제품 지정

지오투정보기술. 사진=지오투정보기술
지오투정보기술. 사진=지오투정보기술

지오투정보기술(대표 오정환)의 무선신호 기반 긴급구조용 '정밀탐색솔루션'이 경찰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며 공공안전 분야에서 기술력과 혁신성을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경찰청 혁신제품으로 지정된 무선신호 기반 긴급구조용 정밀탐색솔루션은 △정밀탐색 관제서버 △현장지원 정밀탐색 모바일 앱 △긴급구조 정밀탐색기로 구성된다. 무선신호를 기반으로 신고자(구조요청자)의 위치를 보다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 솔루션은 현장 실증을 거쳐 개발됐으며, 2024년 서울 권역 31개 경찰서에 보급된 데 이어 2025년에는 전국 경찰기관으로 확대 보급되며 긴급구조 현장에서 활용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기존 평균 31시간이 소요되던 실종자 처리 시간을 1시간 미만으로 단축해 실종자 수색은 물론 재난·안전·응급 상황 등 긴급구조 현장의 대응 역량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지오투정보기술은 현재 드론과 사족보행 로봇 등 무인이동체에 복합 센서를 결합해 산악지대와 같은 비가시 환경에서도 AI 기반 자동탐색이 가능하도록 디지털 안전 기술을 고도화하고 있다.

오정환 지오투정보기술 대표는 “정밀탐색솔루션은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온 공공안전 솔루션”이라며 “앞으로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혁신기술 개발에 힘쓰고, 경찰과 소방 등 다양한 공공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혁신제품 지정제도는 공공조달을 통해 혁신기술의 시장 진입과 기업 성장을 지원하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확대를 위해 운영되는 제도다. 혁신제품으로 지정되면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와 수의계약이 가능하며, 구매 담당자는 구매면책 제도의 적용을 받을 수 있다. 지정 기간은 최초 3년이며, 연장 심사를 거쳐 최대 6년까지 유지할 수 있다.

이원지 기자 news21g@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