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헬스미래추진단, 유럽 9개 한인 과학기술 네트워크와 협력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오른쪽)과 이종욱 프랑스한인과학자협회장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한국형 아르파(ARPA)-H 프로젝트의 연구 발전·혁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선경 K헬스미래추진단장(오른쪽)과 이종욱 프랑스한인과학자협회장이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한국형 아르파(ARPA)-H 프로젝트의 연구 발전·혁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 K헬스미래추진단은 19일(현지시간) 프랑스 툴루즈에서 9개 재유럽 한인과학기술자협회들과 한국형 아르파(ARPA)-H 프로젝트의 연구 발전·혁신 활동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재유럽 한인과학기술자협회는 유럽 각국의 대학, 연구기관, 병원, 기업 등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하며 한국과 유럽을 연결하는 중요한 협력 네트워크다.

이번 협약으로 △바이오헬스 분야 연구기획 △국내 PM과 유럽 연구자 간 전문가 네트워크 구축 △공동 워크숍 및 세미나 개최 △연구 성과와 기술정보 교류 △글로벌 협력 기반 확대 등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추진단은 20일부터 23일까지 개최된 '2026 한·유럽 과학기술 학술대회(EKC 2026)'에서 '국제협력을 통한 글로벌 도전혁신형 R&D: 한국형 ARPA-H 프로젝트'를 주제로 EKC 2026 특별 세션을 개최하고 한국형 아르파-H 프로젝트의 추진 전략과 주요 연구 성과를 소개했다.

세션에는 추진단 바이오헬스 임무 PM을 비롯해 국내외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해 양자기술 기반 신약개발, 우주의학 등 미래 바이오헬스 분야의 연구 동향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선경 추진단장은 “이번 업무협약과 특별 세션은 유럽 연구자들과의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형 아르파-H 프로젝트의 글로벌 협력 기반을 넓히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며 “최근 미정복질환 임무 분야의 스위스 글로벌 워크숍에 이어 바이오헬스 초격차 분야까지 해외 네트워크를 확대함으로써 미래 보건의료 난제 해결을 위한 혁신 연구의 토대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배옥진 기자 witho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