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지난 22일 해양수도 부산의 새로운 상징인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부실점장, 기업·PB 지점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사진= BNK부산은행 제공]](https://img.etnews.com/news/article/2026/07/23/news-p.v1.20260723.16b415787a384f678a81bdb818a382b8_P1.jpg)
BNK부산은행이 지역경제 회복을 위한 '책임 금융'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산업 육성에 속도를 낸다.
부산은행은 지난 22일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에서 김성주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 부실점장, 기업·자산관리(PB) 지점장 등 2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하반기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비컴 더 뉴 케이파이낸스(Become the New K-Finance)'를 주제로 열렸다. 참가자들은 산업금융, 해양금융, 포용적 가치금융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성장과 회복을 이끌 실천 방안을 논의했다.
본 회의에 앞서 지역 조선기업 초청 간담회를 열어 현장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인공지능(AI)·디지털 혁신, 리스크 관리 강화, 비이자이익 확대 등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과제를 점검했다.
하반기에는 지역기업 성장단계별 금융지원을 확대하고, 정책기관 협업을 통해 해양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상공인과 자영업 자립·재기를 돕는 상생금융에도 집중한다.
영업 방식은 거래 기업과 협력사, 임직원을 아우르는 산업 생태계 중심으로 전환한다. 조선·해운·항만·물류 등 지역 주력산업 전문성을 높여 기업 성장이 지역 내 투자와 고용 확대로 이어지도록 역할을 확대할 방침이다.
김성주 부산은행장은 “지역 발전과 은행 발전은 분리될 수 없다”며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부산은행만의 새로운 금융을 실행해 지역경제 회복과 미래 성장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한편 부산은행은 이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뉴 케이파이낸스(New K-Finance) 선포식'을 진행했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